군산YMCA소년소녀합창단 7일 정기 연주회
'꿈꾸는 아이들의 행복과 희망의 멜로디'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YMCA 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에 제2회 정기연주회를 한다.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연주회는 군산YMCA가 주관하고, 전라북도 군산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열린다.
'꿈꾸는 아이들의 행복과 희망의 멜로디'를 슬로건으로 지휘는 허원무, 반주는 이세희가 맡는다. 테너 이재식과 바리톤 문용재가 특별출연한다.
합창단은 군산교육지원청의 직업 진로 프로그램으로 단원 39명으로 구성됐으며, 배은경 단장과 9명의 운영위원, 허원무 지휘자와 4명의 지도자가 활동하고 있다.
배은경 단장은 "군산의 아름다운 바다와 강과 산과 호수와 들녘을 가슴에 안고 자라는 어린이들이 국내외를 무대로 합창단 활동을 하면서 세계적인 성악가로 자라나는 희망을 품고 있다"라며 이번 연주회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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