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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3년만에 열린다…30일 개막

등록 2022.09.13 14: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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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3년만에 열린다…30일 개막



[장흥=뉴시스] 배상현 기자 =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3년 만에 열린다.

오는 30일 장흥군 안양면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린다.

13일 장흥군에 따르면 2022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는 30일부터 10월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안양면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올해 박람회 주제는 ‘사람중심 통합의학, 장흥에서 세상으로’다.

장흥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간 개최되지 못한 만큼 방역단계에 맞는 대응방안을 수립해 안전한 박람회 개최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으로 병행 개최해 코로나 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통합의학은 현대의학, 한의학, 보완대체요법을 통합해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법을 제공하는 미래 의학의 새로운 흐름이다.

장흥군은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통해 통합의학을 한 자리에서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전시관은 미래 에어러블 주제관, 통합의학관, 대체의학관, 통합의료병원관, 의료산업관, 특산물 판매관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특별 주제 전시와 관람객 편의를 강조한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통합의학박람회는 개인의 건강을 돌아보고, 사람 중심의 미래 의학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가족과 함께 통합의학박람회에서 건강한 나들이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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