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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2호기, 송전선로 안정화 설비 정비 마치고 가동

등록 2023.08.05 09:20:54수정 2023.08.05 10: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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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전남 영광군 홍농읍에 소재한 한빛 원전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전남 영광군 홍농읍에 소재한 한빛 원전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이영주 기자 = 한빛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950㎿급)가 송전선로 안정화 설비 장치 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5일 한빛 2호기 송전선로 안정화 설비 장치인 '고장파급방지장치'(SPS) 정비를 마치고 전날 오후 11시 10분부터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빛 2호기는 지난달 24일 SPS를 개선 하던 중 오신호가 발생해 발전이 정지됐다. 원전 측은 해당 기기를 신품으로 교체하고 안전성을 확인한 후 발전을 재개했다.

원전은 오는 6일 정상출력에 도달한다.

원전 관계자는 "원전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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