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금융경제강좌 4년만에 재개

9~12월 매월 1회, 총 4차례

첫 강좌 `신재생에너지산업 주제'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지원 한도를 1700억원 증액키로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전경. (사진=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제공). 2020.09.28.  [e-mail]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본부장 홍철)는 2019년 이후 중단되었던 `한국은행 금융경제강좌'를 4년만에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총 4회에 걸쳐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1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강사진은 지역경제 및 금융경제 관련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관심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강좌는 오는 20일 한국수출입은행 강정화 선임연구원이 최근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등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주제로 강의한다.

2회차 강좌는 오는 10월31일 `지방소멸시대의 지역경제 생존전략( 명지대 박정호 교수)' , 3회차는 11월29일 `향후 부동산 시장 전망과 내집 마련 전략(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 4회차는 12월 21일 `출산율 0.78명 시대- 다가올 대한민국의 미래는?(KDI 국제정책대학원 최슬기 교수)' 등이다. 

강의는 한국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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