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교향악단, 11월1일 제35회 정기연주회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 수성아트피아. 2019.10.2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MBC교향악단은 11월1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제35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 공연은 오케스트라와 작곡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오작교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피아니스트인 이효주가 특별 출연한다.

연주 곡명은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아딘셀의 '바르샤바 협주곡',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안' 등이다.

지휘는 대구MBC교향악단 전임 지휘자 진솔이 맡는다.

대구MBC교향악단 관계자는 "지역 시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클래식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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