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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베로 코로나 블루 날려요" 타악그룹 아냐포 공연

등록 2020.08.16 11: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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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5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서 개최

아프리카의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화려한 퍼포먼스 선봬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타악그룹 아냐포(Anya Fo)가 아프리카의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2020.08.16.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타악그룹 아냐포(Anya Fo)가 아프리카의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2020.08.1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아프리카 타악기 젬베로 관객과 하나 되는 참여형 공연이 펼쳐진다.

16일 대구 웃는얼굴아트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첫 공연으로 오는 22일 오후 5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의 공연이 개최된다.

타악그룹 아냐포(Anya Fo)는 말린케 부족의 말로 '다 함께 연주하자!'라는 의미를 담아 아프리카의 만뎅음악을 기반으로 한국정서와 현대적 감성을 접목시켜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일 공연은 2015년 첫 발표부터 5년 연속 전석 매진과 2019·2020년 2년 연속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된 작품으로, 대중들과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각 레퍼토리마다 아프리카의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관객들과 함께 아프리카 전통악기인 젬베를 연주한다.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댄서의 몸짓과 연주자의 즉흥적 리듬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객석의 젬베와 함께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사진=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2020.08.15.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댄서의 몸짓과 연주자의 즉흥적 리듬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객석의 젬베와 함께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사진=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2020.08.15. [email protected]

댄서의 몸짓과 연주자의 즉흥적 리듬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객석의 젬베와 함께 폭발적 에너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에 선정돼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

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이 지역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웃는얼굴아트센터의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로, 의료인과 달서구민과 학생은 입장료의 50%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관람객들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 측정은 물론 입장 전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작성해야 한다.

센터는 2인·3인석 등으로 거리두기 좌석제를 시행해 관람객 수를 제한한다. 관람을 원할 시 사전 신청해야 하며, 입장권은 문자로 발송된다.

이성욱 웃는얼굴아트센터 관장은 "아프리카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이번 아냐포 공연은 관객이 함께 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경험이 되는 동시에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발생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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