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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어린이집·다중시설 설 명절 기간 특별방역

등록 2021.02.07 09: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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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김천휴게소 방역

고속도로 김천휴게소 방역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설 연휴 동안 어린이집과 다중이용 시설을 특별방역한다.

도는 어린이집 이용자와 종사자가 7만여명에 달하고 설 연휴기간 친지 간 모임, 가족방문 이동 등으로 어린이집이 감염에 취약하다고 보고 8일부터 2주간을 '설 연휴 어린이집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했다.

도는 설 연휴 전인 8~10일에는 고향 및 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설 연휴 관련 방역 수칙을 어린이집에 홍보하고 각 가정에는 가정통신문 등으로 안내하기로 했다.

설 연휴 중인 11~14일에는 도-시군-어린이집 간 비상연락체계를 24시간 가동해 코로나19 관련 특이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피기로 했다.

설 연휴 이후인 15~21일은 특히 감염 위험이 높아 출근 및 등원하는 보육교직원과 아이뿐만 아니라 동행가족까지 건강상태를 반드시 확인하고 어린이집 방역소독, 외부인 출입 금지 등 어린이집 방역관리를 평소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다중이용 시설 방역을 위해서는 8~15일을 집중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지난 달부터 시행중인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방역인력을 보강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고용을 지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 중 하나로 사업 참여자들은 다중이용 공공시설,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방역분야에 배치돼 있다.

도는 설 명절 기간 기차역,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관광지 등 다중집합시설에 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민간자체방역단, 시군자체방역단 등으로 '클린안심방역단'을 꾸려 1000여명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전통시장에는 500여명의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시군자체방역단,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에는 500여명의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투입해 화장실, 대합실, 출입문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한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서 처음 맞는 명절”이라며 “코로나19 극복과 일상의 회복을 위해 방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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