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손영환 구미세관장 취임…"수출활력에 역량 집중"

등록 2021.02.15 17:03:5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손영환(53) 관세청 구미세관장이 15일 취임했다.

신임 손 세관장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선도해 온 구미지역 수출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코로나19 충격을 극복하고 경제회복을 기대하지만 여전히 미·중 무역분쟁, 세계경제 둔화 등 무역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지역 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손 세관장은 대전 출신으로 영국 리치몬드대 국제경영과, KDI 국제정책대학원 경제정책과정을 졸업한 후 1997년 공직에 입문했다.

주 호치민(총) 영사, 관세청 교역협력과장, 인천본부세관 한·중 FTA 활용지원단장을 거쳐 안산세관장을 지냈다.
 
직원 상하간 신망이 두텁고 깔끔한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