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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대구·경북 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등록 2021.05.26 10: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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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특산물 직거래 장터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2020 특산물 직거래 장터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엑스코(EXCO)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대구꽃박람회 행사장인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대구·경북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지역 농·수산, 가공업체의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에게 신선한 제철 농수산물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 농·수·축산 및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 결과 11개 품목이 선정돼 장터 운영기간 동안 무료로 부스를 운영하고 특산물을 판매한다.

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는 단체들은 대구·경북의 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다.

시민들은 참외, 수박, 체리, 방울토마토, 시금치, 청경채, 민물장어, 꿀 등을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농수산품은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다.

엑스코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12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처음으로 진행된 경북도 특산물 판매장을, 올해는 경북도뿐만 아니라 대구까지 확대해 오는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계절별 특산물을 확대·진행한다.

엑스코에서 주관하는 소비재 전시회와 동시 개최해 지역 특산물 홍보 효과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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