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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미래융합 기계산업 전문기술 인력 양성

등록 2021.07.05 09: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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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자동화과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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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AI융합기계계열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혁신적 기술 변화를 반영해 미래융합 기계산업 분야 핵심전문기술 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 계열은 기존 4개 전공을 첨단기술 분야를 융복합화 한 스마트융합디자인과, AI로봇자동화과, 스마트CAD·CAM과, 에너지화학플랜트과로 특화시켰다.

또 전기·수소차, 지능형자율주행 등 미래자동차 설계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자동차설계과를 신설한다.

1학년 1학기는 계열 공통과정을 교육하고 1학년 2학기부터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5개 학과에서 전공코스 교육을 운영한다.

스마트융합디자인과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첨단 제품개발 설계기술인 3차원 CAD 및 3D프린팅 기술을 습득하고 활용해 첨단 ICT장비, 반도체장비, 자동차·항공기·선박·첨단로봇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품·부품 및 제조공정에 대한 기획, 설계, 시제작 등의 현장실무 능력을 겸비한 해외 기업서도 근무 가능한 글로벌 스마트 융합 설계 전문엔지니어 양성한다.

AI로봇자동화과는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인 AI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자동화설비 분야의 핵심 기술인 자동화장비 설계, 제어 프로그래밍, 제조설비 유지보수와 관련된 첨단기술 실무능력을 갖춘 자동화 전문엔지니어를 배출한다.

스마트CAD·CAM과는 최첨단 실습 장비를 이용한 금형설계, 컴퓨터응용기계(CAM) 및 융복합 생산기술 분야의 기술교육을 통해 자동차부품, 정밀금형, 공작기계, 방위산업체, 중공업 분야에서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CAD·CAM기술 전문엔지니어 양성한다.

에너지화학플랜트과는 대형 공정플랜트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는 에너지화학산업의 제조시설의 운전, 유지보수가 필수적인 기계공학을 기본으로 하고 화학 지식을 융합해 석유, 화학분야 산업체에서 생산 및 정비, 설비 유지보수 할 전문가를 육성한다.

미래자동차설계과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와 AI기반의 자율주행자동차의 동력장치 및 차체 설계, 3D 프린팅·가공, CAE해석·엔지니어링 등의 핵심기술을 습득한 미래 자동차 산업에 필요한 전문 엔지니어를 양성한다.

안상욱 AI융합기계계열부장은 "우리 계열은 교육부 마이스터시범대학, 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선정돼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AI로봇, 미래형자동차, 첨단플랜트로 융복합화하는 산업현장의 요구에 맞춘 핵심 전문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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