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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노래하자'…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28일 공연

등록 2021.08.20 09: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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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얼굴아트센터 공동기획

김유환 상임지휘자 해설, 성악 중창단 '프리소울' 특별출연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모습. (사진=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2021.08.20.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모습. (사진=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2021.08.2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친구야 노래하자' 공연이 오는 28일 웃는얼굴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달서문화재단의 DSAC(Dalseo Smiling Arts Center) 공동 기획 프로젝트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속 시립예술단 4개 단체(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가 지역 공연장을 찾아가는 '시민 속으로, 대구시립예술단' 프로젝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가 불러온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해 제작된 영상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가 스크린에서 펼쳐지며 시작한다. 창단 40주년 정기연주회 곡들로 무대를 채운다. 관람객들을 위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구성했다.

성악 중창단 '프리소울'이 특별 출연한다. 지휘와 해설은 김유환 상임지휘자가 맡는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설립돼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았다. 지금까지 총 123회의 정기연주회와 다수의 특별기획 음악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영상 제작과 랜선 공연으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공연은 6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웃는얼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성욱 관장은 "경쾌한 선율과 리듬의 합창곡들뿐 아니라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합창단의 청아하고 맑은 음색과 개성 있는 무대 연출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이 오는 28일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2021.08.20.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이 오는 28일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2021.08.20.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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