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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인천·김포·대구서 9월 무착륙 관광 비행 4편 운항

등록 2021.08.26 09: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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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인천·김포·대구서 9월 무착륙 관광 비행 4편 운항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티웨이항공이 오는 9월에도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대구공항에서 면세품 구매가 가능한 무착륙 관광 비행을 운항을 이어간다.

26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인천공항에서 오는 9월18일과 25일, 김포공항에서 26일, 대구공항에서 25일 등 총 4편을 운항한다.

각 항공편은 오전 9시45분 출발해 일본 상공을 선회한 뒤 낮 12시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무착륙 관광 비행 항공권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총액 운임 10만76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티웨이페이 삼성카드로 결제 시 2만원 즉시 할인되는 쿠폰도 발급 가능하다.

무착륙 관광 비행 예매 시 편도로 설정 후 동일한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해야 한다. 항공편은 내국인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탑승 시 반드시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면세품 구매가 가능한 무착륙 관광 비행 탑승객을 위한 면세점 할인 혜택도 다양하게 주어진다.

티웨이항공 기내 면세점에서는 면세품 사전 예약 주문 시 주류, 건강식품, 화장품 및 향수 등 인기 상품의 최대 70%를 할인하고 있다.

기내 면세품은 반드시 사전 주문만 가능하며 탑승하는 주의 목요일 자정까지 온라인, 메일, 전화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또 롯데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신라면세점 등 시중 면세점과의 제휴를 통해 멤버십 업그레이드, 온·오프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 지급 등의 혜택을 탑승객 대상으로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좌석 간 거리두기,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비행을 제공할 것"이라며 "결제 할인과 면세점 혜택 등 다양하게 제공되는 내용도 꼭 챙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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