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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대 공연되는 모든 춤…달서현대춤페스티벌

등록 2021.11.29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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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현대적 춤사위로 구성한 달서현대춤페스티벌이 다음 달 1일 무대에 오른다. (사진 = 달서문화재단 제공) 2021.11.29.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현대적 춤사위로 구성한 달서현대춤페스티벌이 다음 달 1일 무대에 오른다. (사진 = 달서문화재단 제공) 2021.11.2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현대적 춤사위로 구성한 달서현대춤페스티벌이 겨울 저녁, 관객들을 만난다.

29일 달서문화재단에 따르면 DSAC 아트 페스티벌 마지막 공연으로 다음 달 1일 오후 7시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2021 달서현대춤페스티벌(Dalseo Contemporary Dance Festival; DSDF)이 무대에 오른다

DSAC 아트 페스티벌은 음악, 연극, 무용 등 타 극장과 차별화된 문화예술 콘텐츠로 다양한 장르의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웃는얼굴아트센터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달서 국악, 피아노 위크, 재즈 인 대구, 달서청년연극제가 진행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달서현대춤페스티벌은 'Now Here – 지금 여기! 우리는 춤춘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청년 무용가들에게 기회의 무대를 마련하고 침체된 지역 무용계의 활성화를 위해 웃는얼굴아트센터와 한국무용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동윤, 이상훈, 정지훈, 조연우, 서정빈, 박경희 등 6명의 청년 안무가들이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현대적 춤사위로 구성한다.

이성욱 웃는얼굴아트센터 관장은 "페스티벌에서 말하는 현대춤의 의미는 현대무용이라는 특정 장르가 아니라 현시대에 공연되는 모든 춤을 의미한다"며 "대구 무용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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