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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삼사해상공원에 1000억원 규모 호텔 들어선다

등록 2022.07.26 16: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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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삼사해상공원서 ‘PANAQ(파나크) operated by SONO 호텔 기공식 개최

오는 8월 착공해 2024년 하반기 준공 목표

[영덕=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26일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대형민자유치 제1호 사업인 ‘PANAQ(파나크) operated by SONO 호텔(이하 파나크호텔)’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영덕군청 제공) 2022.07.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덕=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26일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대형민자유치 제1호 사업인 ‘PANAQ(파나크) operated by SONO 호텔(이하 파나크호텔)’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영덕군청 제공) 2022.07.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덕=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26일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대형민자유치 제1호 사업인 ‘PANAQ(파나크) operated by SONO 호텔(이하 파나크호텔)’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투자사 ㈜현진건설과 시공사 대흥종합건설㈜, 운영사 대명소노그룹을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황재철 경북도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파나크호텔은 삼사해상공원 내 2만1634㎡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9층 규모로 건립된다. 217세대가 머물 수 있는 호텔동과 독채형 풀빌라 45세대로 나뉜다.

총사업비 1345억원이 투입돼 8월 착공, 오는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 객실 파노라마(Panorama) 바다조망에 프라이빗한 풀빌라 경험(Aqua experience)을 뜻하는 'PANAQ(파나크)'호텔은 최신 트렌드의 세련된 인테리어와 힐링공간으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그동안 대규모 숙박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민간투자 유치를 활발히 전개해왔으며, 지난 2년간 투자사와 운영사 사이에서 긴밀히 협의한 끝에 이번 성과를 달성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삼사해상공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단일관광지인 강구항과 마주해 드넓은 동해 바다를 조망하는 천혜의 입지”라며 “고급 휴양시설인 파나크 호텔은 영덕의 새로운 성장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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