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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대구은행지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후원

등록 2022.12.13 14: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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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 위원장(왼쪽)이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정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 위원장(왼쪽)이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대구지역 아동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연말을 맞아 진행된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에서 전달된 이번 후원금은 연말연시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겨울 난방비와 아동들을 위한 선물 마련을 비롯해 주거비, 학습존 설치, 아동 도서 마련, 긴급사례 지원, 명절 준비에 사용된다.

지난 2007년부터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후원금을 지원,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정원 노조위원장은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의 급여 1%로 조성된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가정 아동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 될 수 있어 기쁘다. 아동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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