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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전통건축 부재설계·조립제작 현장체험

등록 2023.05.24 10: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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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 건축인테리어과 학생과 교수들이 도동서원에서 진행된 전통건축현장체험교육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과학대학교 건축인테리어과 학생과 교수들이 도동서원에서 진행된 전통건축현장체험교육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 건축인테리어과는 도동서원 문화재 보수 현장에서 전통건축 부재설계와 조립제작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건축인테리어과 성인학습자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강인 문화재수리 기술자인 허경도 이사가 맡았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전통건축에 대한 관심 고취 ▲전통건축 이해 ▲문화유산의 소중함 등이다.
 
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도동서원 경내에 위치한 수월루, 환주문, 동·서재, 중정당, 내삼문, 사당, 담장 등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최고 목조건축물을 직접 탐방하며 효율적인 전통건축물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건축인테리어과 정용환 학과장은 “다각적인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연계한 건축실무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산·관·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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