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아트센터, 춘향전·춘향가 접목 '춘향전-패션을 입다!' 개최
[대구=뉴시스] 레저오페라 '춘향전=패션을 입다! 공연 모습. (사진=대구 아양아트센터 제공) 2023.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2023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우수기획공연지원 선정작인 이 공연은 국내 최초의 창작오페라로 알려진 현제명의 오페라 '춘향전'을 판소리 '춘향가'와 접목한 작품이다.
제작에는 지트리아트컴퍼니와 백현주 한복디자이너가 참여했으며, 사운드T앙상블의 오케스트라 반주, 대구코랄합창단, 소울무용단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소리꾼과 고수가 함께 등장해 춘향가의 유명한 대목을 판소리 그대로 선보인다. 아리아 등 오페라 하이라이트를 판소리 줄거리에 맞추기 위해서다.
출연은 ▲예술감독 및 변사또역 바리톤 최득규 ▲총괄기획과 춘향역, 소프라노 소은경 ▲연출 최석민 ▲지휘자 전희범 ▲음악코치 김현서 ▲합창지휘 전효숙 ▲안무감독 엄선민 ▲의상디자인 백현주 ▲이도령역 노성훈 ▲방자역 현동헌 ▲향단역 박영민 ▲월매역 이아름 ▲운봉·호방역, 김응화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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