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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영주시 장수면 찾아 수해복구 ‘구슬땀’

등록 2023.07.31 13: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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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300만 원 영주시에 기탁

영주시에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하는 경주시의회

영주시에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하는 경주시의회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는 31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영주시 장수면을 찾아 수해복구에 나섰다.   

이철우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은 이날 한 사찰에서 마당과 건물에 쌓인 토사를 옮기는 등 무더위 속에 부족한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직원들과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300만 원을 영주시에 전달했다. 폭우와 산사태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격려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철우 의장은 “실의에 빠진 수해 주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빠른 시기에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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