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부산교육청 '학교 민주시민교육 포럼' 등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현장 참여는 20명 내외로 제한하고,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한다.
포럼 1부에서는 오기출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상임이사가 '기후 위기 시대의 시민공동체, 생태시민성'을 기조발제한다.
2부에서는 정경미 부산시교육청 장학사가 '환경·생태교육을 위한 정책적 노력', 이주연 정관중학교 교사가 '교육과정 속 지속가능교육', 오주원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 운영위원장이 '청소년이 말하는 환경생태교육 실천 활동', 황경미 화명초 마을학교 활동가가 '마을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생태학교'를 주제발표한다.
3부에서는 이경희 덕문고 교감을 좌장으로 패널들이 종합토론을 한다.
◇대연중, 학교 운동장에 아트펜스 작품
부산 남구 대연중학교는 운동장 35m 길이의 펜스에 원색의 캐릭터들을 화사한 리본으로 수 놓은 아트펜스 작품을 설치했다.
이 작품은 하반기 교육회복지원사업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10명이 지난 11월11일부터 만들었다.
◇부산교육청, 세울림 공모전 시상식
부산시교육청은 23일 오전 10시30분 부산진구 시민공원 갤러리2에서 '제11회 世울림 공모전' 시상식을 한다.
올해로 11회째인 세울림 공모전은 지난 11월15일부터 12월3일까지 '친구'를 주제로 그림 그리기와 글쓰기 영역으로 실시됐다. 그림 그리기에는 초·중·고교 장애학생들, 동시나 수필 등 글쓰기에는 초·중·고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우수작품 52점(대상 4점, 최우수상 10점, 우수상 16점, 우량상 22점) 중 대상과 최우수상 14점을 시상한다. 우수상과 우량상은 표창장을 학교로 전달한다.
시교육청은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공모전 우수작품 52점을 오는 23~30일 부산진구 시민공원 갤러리2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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