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글로벌 메타버스 콩그레스' 개최

13일 오후 2시, 서울코엑스서…한국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방법론 제시

[부산=뉴시스] 글로벌 메타버스 콩그레스 2022 포스터.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메타버스 콩그레스 2022'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대한민국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먼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줄리안 고먼 아시아 태평양 대표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메타버스 가능성과 기회'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다.

이어 세션 1과 2에서는 에픽게임즈, 유니티코리아, 4D Views, 비햅틱스, 버넥트 소속의 연사들이 메타버스 생태계 및 볼륨메트릭, 가상현실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으로 'Korea Metaverse Festival(KMF)', 'K-Metaverse Expo 2022(KME)'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KMF&KME'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확산을 위해서는 주요 제작 도구와 플랫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로 메타버스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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