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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GS리테일 전국매장 통해 시정 알린다…소상공인 판로도 확보

등록 2023.06.15 09: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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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GS리테일, 업무협약 체결

15일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전국의 1만7000여 개 GS리테일 점포가 부산시의 브랜드와 시정 홍보의 창구 역할을 한다.

부산시는 15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GS리테일과 ‘부산광역시 브랜드 가치 확산 및 사회공헌’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비즈니스유닛(BU)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새로운 도시브랜드(Busan is Good) 확산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과 ‘미식도시 부산’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새로운 상품 출시 등에 GS리테일과 협력한다.

GS리테일은 사회공헌을 위해 점포 내 지역 우수상품 판매코너를 설치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판로도 개척한다. 아울러 GS25, GS 더프레시(The Fresh) 점포를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내 사회공헌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회공헌사업도 시와 함께 기획·협력할 예정이다.

GS25, GS 더프레시(The Fresh) 점포 내의 미디어 보드를 활용해 부산시 정책과 주요 시정을 홍보하고 GS리테일의 SNS와 콘텐츠 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생활 속 접촉 빈도가 높은 편의점을 활용할 수 있게 돼 부산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일 다양한 홍보 활동을 더욱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GS리테일은 부산에 1000여 개를 포함해 전국 약 1만7000여 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어 부산시민뿐 아니라 전 국민에게도 높은 홍보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접근성이 뛰어난 편의점을 중심으로 부산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등 주요 시정을 더욱 널리 홍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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