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3개 예술단체 1300만 원 후원

등록 2021.05.25 09:37: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고성오광대보존회·경남미술협회·마산미술협회

[창원=뉴시스] 무학 최재호(오른쪽 네 번째) 회장이 지난 24일 무학 창원 본사에서 고성오광대 보존회, 경남미술협회, 마산미술협회와 경남메세나 매칭펀드 결연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무학 제공) 2021.05.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무학 최재호(오른쪽 네 번째) 회장이 지난 24일 무학 창원 본사에서 고성오광대 보존회, 경남미술협회, 마산미술협회와 경남메세나 매칭펀드 결연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무학 제공) 2021.05.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고성오광대보존회, 경남미술협회, 마산미술협회와 '경남메세나 매칭펀드 결연식'을 갖고, 올해 총 130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무학 본사에서 열린 결연식에는 재단 이사장인 최재호 무학 회장, 이윤석 고성오광대보존회장, 천원식 경남미술협회장, 석혜원 마산미술협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경남메세나 매칭펀드는 경남도와 경남메세나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기업과 예술의 매칭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예술단체가 연을 맺어 상호 협력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도모한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한국 대표 탈춤 공연인 고성오광대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2015년부터 7년째 메세나 매칭펀드를 통해 후원하고 있으며, 경남미술협회와 마산미술협회도 3년째 후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을 돕기 위해 '2020 경남미술의 향기展'에 전시된 작품을 전량 매입해 지역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최재호 회장은 "지역 예술인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지역문화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