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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벤처스타트업협회, 스타트업 멘토뱅크 본격 가동

등록 2021.06.29 19: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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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평가·대면심사 통해 5개 기업 선정, 11월까지 다양한 지원 이뤄져

전정현 회장은 "창업기업 성장과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것"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벤처스타트업협회 전정현 회장과 2021 멘토뱅크 사업에 선정된 기업 대표들이 29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경남벤처스타트업협회 제공). 2021.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벤처스타트업협회 전정현 회장과 2021 멘토뱅크 사업에 선정된 기업 대표들이 29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경남벤처스타트업협회 제공). 2021.06.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벤처스타트업협회(회장 전정현)는 경남테크노파크에서 2021 멘토뱅크 사업에 선정된 기업과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 멘토뱅크 사업은 기술·경력·네트워크 등 전문성을 갖춘 전문 멘토단이 예비창업를 포함한 창업 5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을 위한 멘토링 지원 사업이다.

일반적으로 창업 기업은 제품 개발 기획부터 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진행, 사업별 인증 등 각각의 단계별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실정이다.

경남벤처스타트업협회는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도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자에게 분야별 기술 전문 기업들과의 교류를 연결해 주고,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벤처스타트업협회 전정현 회장과 2021 멘토뱅크 사업에 선정된 기업 대표들이 29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경남벤처스타트업협회 제공). 2021.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벤처스타트업협회 전정현 회장과 2021 멘토뱅크 사업에 선정된 기업 대표들이 29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경남벤처스타트업협회 제공). 2021.06.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021 멘토뱅크 사업은 창원시 예산을 지원 받아 지난 4월 말 공고를 시작으로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5월 초 서류평가 및 대면심사를 통해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사전 상담으로 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와 함께 창업 지원이 시작돼 11월까지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전담 멘토단의 기업별 집중 사업화 관리와 기업의 요청에 따른 선택 멘토링으로 창업 기업의 효율적인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시기 적절한 대응과 기술력을 지원함으로써 협회는 창업 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벤처스타트업협회는 2021 멘토뱅크 사업과 함께 비즈니스 팩토리 공간을 개소하면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들에게 성공 창업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전정현 경남벤처스타트업협회 회장이 29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열린 2021 멘토뱅크 사업 기업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벤처스타트업협회 제공). 2021.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전정현 경남벤처스타트업협회 회장이 29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열린 2021 멘토뱅크 사업 기업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벤처스타트업협회 제공). 2021.06.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울러, 창업을 준비해나가는 공간을 제공하고,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 장비를 활용해 아이디어 제품을 기획하고, 기술을 고도화하는 한편 창업의 지름길을 갈 수 있도록 함께 가는 창업 동반자가 될 계획이다.

전정현 경남벤처스타트업협회 회장은 "창업 기업과 창업 유관 기관들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의 한계를 벗어나 경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다시 구축해 창업 기업들의 성장과 지역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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