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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대교, 경남FC '사랑의 골 적립 펀드' 1호 가입

등록 2021.07.15 15: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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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원 기부…도내 초·중·고 여자축구단 지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15일 경남FC 사무국에서 경남FC 박진관(왼쪽부터) 대표이사, 마창대교 원범식 대표이사,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 설기현 감독이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 마창대교 1호 가입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마창대교 제공)2021.07.1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15일 경남FC 사무국에서 경남FC 박진관(왼쪽부터) 대표이사, 마창대교 원범식 대표이사,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 설기현 감독이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 마창대교 1호 가입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마창대교 제공)2021.07.15.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마창대교(대표 원범식)는 15일 경남FC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에 지난해에 이어 제1호 기업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경남FC 사무국에서 진행된 가입 행사에는 마창대교 원범식 대표이사,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 설기현 감독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경남FC 홈경기 시 1골당 100만 원씩 기금을 적립하는 것으로, 가입 1호 기업인 마창대교는 연말에 1000만 원을 기부하게 된다.

기부금은 도내 창원 명서초, 진주 남강초, 진주여중, 경남로봇고 등 초·중·고 여자축구단의 경기력 향상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쓰여진다.

특히 시즌 종료 후에는 경남FC 선수들과 함께 소외계층, 유소년 꿈나무 대상 '축구교실' 운영 등 재능기부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와 설기현 감독은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에 제1호로 가입한 마창대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올해 진주 남강초가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쾌거와 함께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마창대교 원범식 대표이사는 "그동안 코로나 방역물품 기부, 장학사업, 복지시설 후원 등을 지속해서 해왔듯이 지역의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답했다.

㈜마창대교는 환경보호, 사회적 기여 및 투명한 지배구조에 중점을 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대주주로 있으며, 도민의 이용편익을 위해 도로를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고, 산업재해 예방 및 지역사회와 소통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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