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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 착공

등록 2021.10.21 14: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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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에너지 순환경제 활성화 및 탄소중립 새로운 먹거리 개척

노후 기계?장비 재제조산업 육성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21일 성산구 상복동 창원국가산단 수소특화단지에서 열린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 착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21일 성산구 상복동 창원국가산단 수소특화단지에서 열린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 착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산업기계 재제조 기술개발로 에너지·자원 절감을 위한 순환경제를 실현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창출할 산업기계 재제조 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상복동 일원 6703㎡ 부지에 지상 3층의 연구동(1987.27㎡)과 지상 2층의 장비동(1005.48㎡)으로 조성되며 2022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재제조 기술은 노후 기계의 고장이나 성능이 저하된 부품을 진단해 스캔·역설계·해석·제작·시험·평가 등 스펙업 기술을 이용해 신품 수준으로 복원하는 것으로, 신제품 생산과 비교해 투입되는 에너지와 자원을 80~90%까지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자원 재순환과 탄소 저감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21일 성산구 상복동 창원국가산단 수소특화단지에서 열린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 착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21일 성산구 상복동 창원국가산단 수소특화단지에서 열린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 착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들어 자원의 고갈과 환경 보전을 이유로 각국의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재제조 산업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가 완공되면 기업의 재제조 제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성능 평가 시스템 구축 운영(REMAN인증, KOLAS인증), 재제조 전문기업 보육·육성, 전문인력 양성 및 사업화 지원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침체된 산업기계 분야의 새로운 시장 창출과 동남권 재제조 클러스터 선점으로 해외 수출의 교두보를 확보해 향후 5년간 일자리 창출(384명)과 생산 유발액(376억원)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21일 성산구 상복동 창원국가산단 수소특화단지에서 열린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21일 성산구 상복동 창원국가산단 수소특화단지에서 열린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허성무 창원시장은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가 동남권 재제조 산업의 허브로서 고부가가치 신제조 산업의 새로운 문을 열고,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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