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연암공과대, 신입생 100% 충원…17년 연속
부·울·경·제 사립 전문대 중 유일…높은 취업률 분석
[진주=뉴시스] 진주 연암공과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연암공과대학교는 2022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부산·울산·경남·제주 소재 사립 전문대학 중 유일하며 자율모집(추가모집) 없이 달성한 성과다.
연암공대는 학령인구 절감, 지방소재 전문대학 등 신입생 유치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상황속에서도 17년간 연속 신입생 충원 100%를 달성했다.
이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높은 취업률과 교육부 주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데 있다고 분석된다.
2021년 기준 연암공대는 ▲취업률 81.6%(2020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대기업 취업률 54.5%(2020년 대학자체집계 기준) ▲유지취업률 90.3%(2020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1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1유형) ‘A등급’ 획득 ▲2021년 LINC+사업연차평가 최고 등급 ‘매우우수’ 달성 등이다.
한편 연암공대는 LG연암학원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최고의 교육 시설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현장에서 선도할 수 있는 ‘뉴칼라 인재(AI로 무장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재)’ 양성에 교육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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