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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와 업무협약

등록 2022.05.04 15: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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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와 함께 공동체 치안 활동 활성화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이상률 경남경찰청장과 오병후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회장이 4일 경남경찰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공동체 치안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경남경찰청 제공). 2022.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이상률 경남경찰청장과 오병후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회장이 4일 경남경찰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공동체 치안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경남경찰청 제공). 2022.05.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경찰청은 신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와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역 기반의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여성·청소년·장애인 및 북한 이탈주민과 같은 우리 사회의 약자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성폭력·스토킹·가정폭력 예방 활동, 학교폭력 예방순찰과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장애인 물품지원·장학사업 추진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활동과 관련된 것이다.

오병후 경남지부 회장은 "2004년부터 어머니 포순이봉사단을 발대해 경남경찰과 성매매·성폭력 캠페인,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활동을 해왔으나, 코로나19로 저조했던 활동이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더욱 공고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률 경남경찰청장은 "다양한 지역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바라는 맞춤형 치안정책을 펼쳐 주민 속에 살아 숨쉬는 따뜻한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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