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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함양문화예술진흥협의회' 구성…8개 단체 참여

등록 2022.06.12 08: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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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 구심점 역할 기대

[함양=뉴시스]함양군, 함양문화예술진흥협의회 구성.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함양군, 함양문화예술진흥협의회 구성.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8개 문화예술 기관단체의 대표 및 실무자가 모여 함양문화예술진흥협의회를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의회 회원단체로는 함양문화원, 함양예총, (사)남계서원, (사)다볕문화, 함양민속예술보존회, 함양예술인협회, 함양용추아트밸리, 함양연극협회 등 8개 단체다.

군은 협의회 구성을 통해 강성갑 함양예총 회장을 협의 회장으로 정진석 (사)다볕문화 예술단장을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됐으며, 협의회의 주요활동 사항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의회는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구심점으로써 사업관련 기관 및 단체와 함양군 간의 의견을 조율하고 함양의 지역문화 전반에 대한 현안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성갑 협의회장은 “우리 군의 문화예술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5월 국비 7억500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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