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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고양·수원·용인 특례시장, 행안부장관에 자치권한 확보 건의

등록 2022.10.06 14:50:51수정 2022.10.06 14: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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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고양·수원·용인 등 4개 특례시장이 6일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을 만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고양·수원·용인 등 4개 특례시장이 6일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을 만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10.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고양·수원·용인 등 4개 특례시장이 6일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을 만나 특례시의 자치권한 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대한민국 특례시시장협의회 소속 단체장들은 이날 이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특례시지원협의회 구성 확대 및 운영 활성화, 특례시 지원 기능 강화 등 100만 대도시 규모에 맞는 실질적 자치권한 확보를 위한 행정안전부의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는 뜻을 전달했다.

특히, 지방 일괄 이양 추진으로 특례사무 이양 법제화, 특례사무 이양에 따른 최소한의 기준 인력 증원과 장기 교육 인원 직접 배정 및 증원 등 늘어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특례권한 확보 방안을 건의했다.

홍 시장은 "지역 거점도시로서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룰 수 있도록 행안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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