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로봇랜드 '나는야 로봇해설사' 24일까지 진행
로봇해설사와 '로봇팩토리움' 신기한 로봇기술 체험
로봇판타지아, 미래로봇관, 우주항공로봇관도 운영
[창원=뉴시스] 경남 마산로봇랜드 '로봇팩토리움(제조 로봇관)' 전경.(사진=마산로봇랜드 제공
회차당 최대 20명 참가 가능하며, 단체뿐만 아니라 개인 신청도 된다.
로봇팩토리움(제조 로봇관)에서 인트로와 함께 첫 번째 투어가 진행되며, 연령대 및 참가자 선호도를 고려해 다음 코스가 정해진다.
오랜 리뉴얼 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 재오픈한 '로봇팩토리움'에서는 신기한 로봇기술을 만날 수 있다.
로봇역사존, 제조로봇존 등 6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주제에 맞게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VR시뮬레이터 영상을 체험하고, 미래자동차 조립과정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7일 로봇해설사 프로그램을 통해 로봇팩토리움을 체험한 진해 자은초등학교 한 교사는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실제 로봇을 눈 앞에서 보니 신기했다. 특히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그리고 마산로봇랜드는 ▲로봇판타지아 ▲미래로봇관 ▲우주항공로봇관도 운영하고 있다.
로봇판타지아에서는 로봇랜드 마스코트 중 하나인 말하는 나무 '모모'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창원=뉴시스] 경남 마산로봇랜드 '나는야 로봇해설사' 프로그램 운영.(사진=마산로봇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로봇판타지아 콘텐츠관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인증샷 코스로도 유명하다.
미래로봇관에서는 VR을 통해 미래도시를 직접 탐험하며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가상현실을 통해 미래 주거생활, 미래 학교, 미래 레저스포츠 등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우주항공로봇관은 플라잉 시어터를 탑승하고 우주로봇 '니케'와 함께 우주를 탐험하는 체험관이다.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우주정거장 모습과 우주비행사가 되어 우주를 유영하며 우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15명 이상 단체로 마산로봇랜드를 방문하면 다양한 놀이기구와 체험 프로그램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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