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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식] 축제관광재단, 약초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 등

등록 2023.03.09 1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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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산청 한방약초축제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산청 한방약초축제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축제관광재단은 오는 31일까지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포스터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올해로 23회를 맞는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의미 상징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연계 개최와 축제 핵심 키워드인 ‘전통한방’, ‘항노화 웰니스’, ‘동의보감’, ‘지리산 산청 청정약초’의 뜻과 이미지를 효과적이고 독창적인 표현이 주요하다.

공모자격은 디자인, 인쇄, 또는 광고 관련 사업자 등록 업체 중 선정 후 포스터와 리플릿 제작, 납품이 가능한 업체면 된다.

한편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 및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산청군, ‘2023년 선비대학’ 개강

산청군은 시천면 남명기념관에서 ‘2023년 선비대학 개강식’을 열고 교육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선비대학은 오는 11월 8일까지 30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남명기념관에서 진행된다.

강사진은 남명학연구소 소속 교수 및 외부 저명인사로 구성됐다.

교육은 선비문화와 관련된 일반 교양대학 과정으로 올해는 한문고전강독(대학·중용)을 중점적으로 한다. 또 유교문화 현장학습 등 선비가 갖춰야할 기본소양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산청 선비대학은 지역주민들에게 남명 조식 선생의 실천적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널리 보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선비대학은 지난 2006년부터 경상국립대학교 부설 남명학연구소에 위탁 운영, 해마다 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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