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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식] 합천군, 2023년 고향여름캠프 개최 등

등록 2023.08.07 09: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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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합천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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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여름방학을 맞아 고향인 합천을 떠나 타지에 있는 재외 향우들의 자녀들을 위해 ‘2023년 합천 고향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합천군 고향여름캠프는 재외향우 2세~3세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팸투어로 합천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돌아보며 고향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고향 알리기 사업이다.

  2016년 처음 시작해 지난 3년간은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재외향우 가족단위 소규모 자유여행 형식으로 진행해왔다. 올해 4년 만에 다시 향우 자녀들을 대상으로 여름캠프형 팸투어로 (사)합천군관광협의회에 위탁 진행했다.

 ◇ 2023 합천바캉스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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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지난달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9일 동안 정양레포츠공원에서 열린 ‘2023 합천바캉스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에어바운스 워터풀장은 사전예약제로 무료로 진행돼 조기 매진됐으며, 정양레포츠공원 내 시설인 바닥분수, 유아 물놀이장에서도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겠다.

한편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6만여명으로 추산된다

◇ 지리산국립공원, 탐방시 뱀 주의사항 알려

 지리산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장마가 끝난 후 뱀이 자주 관찰된다며 국립공원 방문 시 독사(毒蛇)에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국립공원연구원 송재영 박사에 따르면 국립공원에는 총 11종의 뱀이 서식하고 있으며, 뱀은 자신의 체온 유지를 위해 외부 온도를 이용하는데  기온이 체온보다 높으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고, 낮으면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는 습성이 있다.

최근 국립공원에서 뱀이 자주 관찰되는 이유는 장마 기간에 비가 계속 내려 뱀들이 충분히 활동할 수 없었고, 장마가 끝나고 나서는 체온을 높이기 위해 볕이 잘 드는 곳으로 나오는데, 30℃가 넘는 고온에서 일광욕을 하던 뱀들이 적정 체온이 유지되면 다시 그늘로 몰리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한편 국립공원 서식 종(11종)은 유혈목이, 살모사, 쇠살모사, 까치살모사, 누룩뱀, 구렁이, 능구렁이, 대륙유혈목이, 비바리뱀, 실뱀, 무자치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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