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랜드재단, 마산지역 기관·단체장 초청 간담회
로봇랜드 테마파크, 로봇연구센터, 컨벤션센터 곳곳 견학
기관·단체장들 마산로봇랜드 활성화 적극 동참·지원 약속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14일 경남로봇랜드재단에서 열린 '마산지역 기관·단체장 초청 간담회' 참석자들이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상징물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로봇랜드재단 제공) 2023.08.14. [email protected]
이번 간담회는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최원기 원장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구주모 경남도민일보 대표이사, 박정덕 마산동부경찰서장, 장대운 창원해양경찰서장,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 이선장 마산소방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재단 시설 현황과 주요 현안사업을 청취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인 서비스로봇 산업의 육성과 산업 테스트베드이자 로봇문화 확산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관과 기업이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
또, 로봇연구센터 내 구축된 공통플랫폼제작실증센터에서 장비 가동 현장 및 기업 지원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테마파크 체험시설과 컨벤션센터 전시·회의장, 2단지 사업대상지 등 로봇랜드 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남 마산로봇랜드는 기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으로 빼어난 자연경관과 다도해를 품고 있고, 연관 산업체도 풍부해서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대가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로봇랜드를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만드는데 지역의 기업체와 기관도 함께 고민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14일 경남로봇랜드재단 로봇연구센터 중회의실에서 열린 '마산지역 기관·단체장 초청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로봇랜드재단 제공) 2023.08.14. [email protected]
한편, 마산지역 기관·단체장 간담회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기업인들간 소통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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