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코로나로 침체된 제주6차산업"…도, 다양한 지원
6월 중순까지 신청받아 업체당 최대 70만원 지원

제주, 6차산업 흐름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예산·교육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센터(센터장 안순화)와 함께 ▲제품 온라인 체험단(6ood 6oods) 운영 ▲택배비·홍보비·품질검사비·방역비 ▲미창업자·초기 창업자 스타트업 스쿨 및 사업체 역량강화 교육 ▲경영 애로사항 1대 1 맞춤형 컨설팅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체험단 사업은 미래 잠재 고객인 체험단을 모집해 직접 제품을 사용하고 현장을 체험한 후기를 SNS나 블로그에 올리는 6차 제품 마케팅의 일환이다.
특히 6차산업 인증을 받은 6가지의 좋은 제품 '굿 굿즈'라는 컨셉으로 좋은 제품과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6차산업에 함께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시행되고 있다.
택배비·홍보비·품질검사비·방역비 지원사업을 통해 업체당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참여 신청은 6월 중순까지 6차산업지원센터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다.
미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는 6월 중 4회에 걸쳐 현장코칭 전문위원과 경영체간 1대 1 맞춤형 전문 상담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 6차산업이 활성화되고 농촌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6차산업 경영체와 손을 맞잡고 코로나19 극복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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