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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녀석' 김중회, 하이난대학생영화제 베스트작가

등록 2021.12.13 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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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지원으로 제작


영화 '쓸모없는 녀석'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 '쓸모없는 녀석'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제작을 지원한 김중회 감독의 영화 '쓸모없는 녀석'이 11일 폐막한 제4회 하이난 대학생단편영화제 시상식에서 ‘베스트 작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제주다양성영화 제작 지원을 받은 작품이다. 제주 출신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화를 공부하고 있는 김 감독은 이 영화에서 감독, 각본, 편집을 도맡았다.

 약국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무명배우 성식이 오디션 소식을 듣고 주연배우로 캐스팅된 고향친구를 찾아가 과거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보다 많은 제주 작품들이 해외에 알려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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