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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소식] 한문연 주관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 선정 등

등록 2022.03.04 15: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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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서귀포시청사 전경. (사진=뉴시스DB)

【서귀포=뉴시스】서귀포시청사 전경. (사진=뉴시스DB)

[서귀포=뉴시스] 이정민 기자 = 서귀포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2022년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 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 유휴 전시 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주민에게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올해 전시 예산 4464만원을 지원 받는다. 지난 2020년에는 ‘서양미술사 속 22개의 손’ 작품이 선정돼 전시한 바 있다.

올해 전시되는 작품은 ‘빛이 머무는 곶’으로 프로젝트 맵핑 미디어아트로 전해졌다. 입체적인 특정 오브제에 빛으로 만든 영상을 실시간 투사하는 방식으로 스테이지 플러스 비(Stage plus B)가 주관한다.

이번 기획 전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2 토요 힐링 콘서트 오는 12일 개최

서귀포시는 오는 12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2022 토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토요 힐링 콘서트는 기존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이는 오케스트라 구성에서 벗어나 서귀포관악단 단원들이 소규모 앙상블을 구성해 관객들과 만나는 공연이다.

지난해 5회에 걸쳐 열렸고 이 중 1회부터 3회까지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4시까지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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