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석유공사,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A등급' 등
한국석유공사 양수영 사장이 석유비축기지에서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석유공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의 근원적인 안전관리 강화와 자율안전경영체계확립을 위해 2019년 도입된 평가제도다. 공공기관의 유형·특성을 반영해 평가한다.
올해는 1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경영체계·관리·활동·성과 등 4개 분야 29개 항목을 평가했다.
석유공사는 경영진 안전보건 활동 참여, 감염병 단계별 대응체계 운영, 다양한 내외부 비상대응 합동훈련, 안전작업허가제 지침·매뉴얼 강화, 안전보건활동 성과측정 및 공유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전체 평가 대상기관과 공기업Ⅰ(기간산업형) 그룹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얻었다.
석유공사는 석유비축분야 국가핵심기반 기능유지와 사고예방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12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과 본사·가스전운영사무소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받는 등 재난 및 안전관리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울산여성가족개발원, 다우리(We All) 서포터즈단 3기 발대식
울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이미영)은 '다우리(We All) 서포터즈단 3기' 발대식을 28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송철호 시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의 축하 인사와 함께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인사말, 축사, 홍보 및 활동영상 시청, 2021년 활동계획 안내가 이어졌다.
울산여성가족개발원 다우리 서포터즈단은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이라는 시정 비전에 맞춰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의 연구 성과 공유와 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젠더 거버넌스 구축을 목적으로 2019년 1기가 발족했다.
다우리 서포터즈단은 울산시 여성·가족정책 홍보, 정책제안,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여성 및 가족정책 관련 시민과제 제안,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의 연구과제 및 추진사업 등을 시민에게 홍보한다.
3기 서포터즈단은 만 18세 이상 울산지역 거주 시민 중 신청을 받아 꾸렸다. 회원 수는 105명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한편 다우리 서포터즈단은 역량강화교육 및 시티투어 등을 계획하고 있다. 5월 울산 여성 독립운동의 길을 탐방할 예정이다.
◇울산새마을회 회장단 이·취임식
울산광역시새마을회(회장 정대식)는 28일 오후 4시30분 회의실에서 이임회장, 취임회장, 구군사무국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임회장단 울산시장 공로패 수여 및 이임사, 새마을기 이양, 취임회장단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광역시새마을회 권의호 회장(제9대), 울산광역시새마을부녀회 권오명 회장(제8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울산광역시협의회 손성익 회장(제7~8대), 새마을문고울산광역시지부 이경자 회장(제6~7대)이 이임했다.
정대식 전 울산남구새마을회장이 제10대 울산광역시새마을회장, 이현철 새마을지도자울산광역시협의회장이 제9대(연임) 회장, 김숙자 전 울산남구새마을부녀회장이 제9대 울산광역시새마을부녀회장, 최준식 전 직장·공장새마을운동울산광역시협의회 부회장이 제9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울산광역시협의회 회장, 김애자 전 새마을문고울산광역시지부 부회장이 제8대 새마을문고울산광역시지부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정대식 시새마을회장은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이해와 화합,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지도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명운동, 평화운동, 공동체운동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울산 새마을의 위상을 높이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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