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한기대와 손잡고 '이러닝 교육과정' 활성화 추진
코로나 19 대응 및 데이터과학 이러닝 교육 강화
[대전=뉴시스] KISTI 과학데이터스쿨 홈페이지 메인화면.
이번 협약을 통해 KISTI 과학데이터스쿨과 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오프라인 교육을 수강하지 못하고 있는 산·학·연·관 종사자 및 대학(원)생들을 위해 양질의 이러닝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에서 상호협력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인력양성 교육 훈련과정 개발 및 자문 ▲인력양성 이러닝 교육훈련 콘텐츠 서비스 확산 ▲연구개발 및 교육관련 기반 시설 공동 활용 ▲전문인력 교류 및 공유를 위한 상호협력에서 보조를 맞추게 된다.
특히 KISTI는 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러닝 콘텐츠 1000여종을 제공받아 비대면 원격훈련에 활용하며, 한기대는 KISTI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프라(데이터·고성능컴퓨팅(HPC)·인공지능(AI))와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KISTI 과학데이터스쿨 안부영 센터장은 "코로나 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에 따라 학생들에게 학습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며 "양기관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이러닝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확산으로 교육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 임경화 원장은 "사회적 이슈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양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분야별 전문인력을 교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함께 도약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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