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벡스코, 주민 모니터단 발대식 등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벡스코 주민모니터단은 지역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ESG 경영 및 고객만족경영 실천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 총 11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올 12월까지 벡스코 주관 전시회 및 시설서비스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벡스코에 제안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벡스코는 주민모니터단의 다양한 참여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접수된 의견을 활용해 주민 참여경영을 적극 실천 중이다.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아시아문화한마당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오는 28일 오후 1~5시 부산 사상구 르네시떼 광장에서 '2024 아시아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네팔,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중국, 파키스탄, 캄보디아, 필리핀 커뮤니티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이주민 커뮤니티 대표들의 '다양해서 즐거운 부산' 개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아시아음식, 다문화카페, 다양한 문화체험부스, 다문화 공연 등이 펼쳐진다.
행사 참석자들은 아시아의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다문화를 체험하며 필리핀 전통공연을 비롯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 한국 전통놀이인 활쏘기, 투호놀이 체험과 베트남 다까오와 방글라데시 하리방가 등 아시아 전통놀이 경연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이주민의 노동, 체류, 생활 상담을 위한 이동 상담부스 운영, 개운죽 만들기 및 타투체험을 위한 문화 이음 부스, 이주민환경지킴이단 함께 '그린 부산'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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