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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층 지원 확대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업무협약

등록 2023.02.27 13: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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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헌협회·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

치료에 필요한 물품 지원…연간 600만원 규모

교직원 나눔봉사단 기부금 더욱 투명하게 운영

[서울=뉴시스] 지난 22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22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더 많은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았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의료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국가공헌협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영구 병원장, 박철규 행정부원장, 임은주 간호부장, 민양기 나눔봉사단장(신경과 교수), 최경애 사회사업팀장을 비롯해 강원빈 국가공헌협회 이사장, 천부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등이 참석했다.

비영리단체인 국가공헌협회는 의료취약계층 지원활동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도시락 지원 활동 및 참전용사 지원·국가유공자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한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공동모금을 통해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 가족 등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고 있다.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전문 모금 및 배분기관이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국가공헌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 및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소모품, 의료보조기 등 치료에 필요한 연간 600만원 규모의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교직원 나눔봉사단의 기부금을 더욱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 병원장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개원 이후 교직원을 중심으로 나눔봉사단을 구성해 의료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기쁘고 두 기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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