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치료·안정성 강점”…스트라우만, 새 임플란트 출시
국내에 새로운 솔루션 ‘TLX 임플란트’ 선봬
통증 적고 오랜 기간 사용 원하는 요구 반영
독자적인 임플란트 소재 록솔리드 사용·제작
[서울=뉴시스] 27일 글로벌 임플란트 1위기업인 스트라우만이 새로운 임플란트 솔루션인 ‘TLX 임플란트’를 국내에 선보였다. (사진=스트라우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글로벌 임플란트 기업인 스트라우만이 새로운 임플란트 솔루션인 ‘TLX 임플란트’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트라우만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세계 1위 임플란트 기업이다.
스트라우만은 TLX 임플란트에 대해 통증이 적고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원하는 환자와 임상의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TLX 임플란트에 적용된 스트라우만의 티슈 레벨 디자인은 99.7%에 이르는 10년 장기 생존율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임상 연구를 통해 우수한 장기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
TLX 임플란트는 하부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테이퍼드형 디자인으로 약한 뼈에서도 우수한 고정력이 장점이다. 특히, 높은 친수성으로 치유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에스엘엑티브(SLActive) 표면으로 처리됐다. 에스엘엑티브표면 기술은 당뇨, 방사선 치료 등으로 회복력이 저하된 환자나 흡연 환자에서도 안정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
또 스트라우만의 독자적인 임플란트 소재 록솔리드 재질을 사용했다. 스트라우만은 해당 재질이 일반적으로 임플란트에 널리 사용되는 티타늄 등급 4 재질보다 강도가 1.8배 높다고 밝혔다.
침습을 최소화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임플란트 재질 자체의 높은 강도로 보다 작은 사이즈의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고, 환자들이 힘들어 할 수 있는 골증대술 등의 부가시술을 최소화할 수 있어 시술 부담을 줄였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TLX임플란트는 오랜 기간 동안 안정성이 입증된 디자인과 재질, 표면 기술로 빠른 치료와 우수한 장기안정성을 고루 갖춘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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