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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최대 600만원 지원

등록 2020.02.10 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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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의 마을공동체 아이들 교육 모임의 모습. 2020.02.10. (사진=강서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의 마을공동체 아이들 교육 모임의 모습. 2020.02.10. (사진=강서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주민이 이끌어가는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웃 간 소통을 활성화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공동체의 관계 회복을 위한 주민 주도의 마을사업에 지원된다.

공모분야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처음 접하는 동단위 주민모임 형성사업 ▲모임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지원사업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지원사업 ▲주민 관계망을 형성하는 골목만들기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총 1억6700만원이다. 사업별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활동지원사업, 공간지원사업, 골목만들기 사업은 보조금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관내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다. 동단위 주민모임 형성사업은 3인 모두 동일한 행정동에 거주하거나 근무해야 한다.

희망자는 17일부터 28일까지 사업제안서 등 서식을 작성해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로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전 접수기간 내 강서구 마을자치센터에 방문해 반드시 사전상담을 받아야 한다.

동단위 주민모임 형성사업은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동별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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