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동작구, '병원동행 서비스' 등 시니어 생활지원 허브사업 추진

등록 2020.05.21 14:40: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40세 이상 주민 100명 모집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취업 및 건강 등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는 모습. (사진=서울 동작구 제공) 2020.05.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취업 및 건강 등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는 모습. (사진=서울 동작구 제공) 2020.05.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동작협치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시니어 생활지원 허브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공헌이나 봉사에 관심이 있는 주민에게 전문교육을 실시해 시니어들에게 ▲병원동행 ▲핸디맨(일상생활 관련 집수리) ▲미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만 40세 이상 서울시 거주 또는 서울시 소재 사업장에 재직하는 주민 100명이다.

주요활동으로는 정기적·비정기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하는 주민을 위한 '병원동행 서비스'와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화장실 수리 등을 지원하는 '핸디맨 서비스' 등이 있다.

또 미용활동가가 경로당, 복지관, 요양기관 등 어르신 시설을 직접 방문해 헤어와 피부미용 등의 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도 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작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29일까지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조진희 동작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