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청년창업센터 입주 희망자 모집
3년 미만 창업자·예비 창업자 신청 가능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청년창업센터 입주 모집 포스터. (사진=종로구 제공) 2020.06.17. photo@newsis.com
종로 청년창업센터에는 입주기업 사무실은 물론 개방형 창업 공간, 회의실, 네트워킹 라운지 등 1인 기업과 예비 창업자 등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최종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입주분담금만 내고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7개월 동안 센터 내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맞춤형 창업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 멘토링을 통한 비즈니스 코칭 등도 지원받는다. 구는 사업화 자금과 종로구 인프라를 활용한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성장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3년 미만 창업자 혹은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고일 기준 종로구민이거나 여성, 장애인, 국가유공자, 투자유치 실적이 있는 사람 등은 가점을 받는다.
구는 정보통신과 기술, 지식서비스, 디자인, 문화예술 등 전 분야에 걸쳐 모집을 진행한다. 구 관광자원이나 문화예술 인프라와 연계 가능한 사업아이템일 경우 우대한다.
신청 방법은 21일까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fac.or.kr)에서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를 통해 사업수행 역량, 아이템의 시장성, 성장가능성, 사업계획 내용의 구체성과 충실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결과는 26일 발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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