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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제6대 청소년의회 온라인 발대식

등록 2020.07.09 17: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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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청소년의회 의원 35명 선발

[서울=뉴시스] 지난해 서울 동작구의 청소년의회 제1차 정례회의 모습. (사진=서울 동작구 제공) 2020.07.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해 서울 동작구의 청소년의회 제1차 정례회의 모습. (사진=서울 동작구 제공) 2020.07.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청소년의 참여권 보장과 자치활동 지원을 위해 11일 오전 10시 동작구청에서 '제6대 동작구 청소년의회 온라인 발대식'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청소년의회는 관내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심의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구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2020년 청소년의회 의원 35명을 선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제6대 동작구 청소년의회 의원 35명과 구청장, 청년보좌관 등이 참여한다. 발대식에서는 ▲청소년의원 위촉 ▲청소년의회 활동 소개 ▲의장·부의장 후보자 연설 및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갖는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발대식을 포함한 일련의 과정을 온라인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추진한다. 청소년의원 위촉장도 개별 전달된다.

의장·부의장 선거는 당일 워킹스루 현장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혼합해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는 우편으로 발송될 투표용지에 기표한 뒤 인증샷을 찍는 방식이다.

의장·부의장 선거 결과는 20일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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