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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20 드림스타트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록 2020.07.28 15: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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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트공예만들기, 과학 실험체험 진행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0월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20 드림스타트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곤란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마련됐다.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8월까지 추진하는 '가족과 함께 펠트공예 만들기'에서는 가족과 함께 하는 생활공예를 주제로 ▲필통 ▲마크라메 인형 ▲가방 ▲엘사머리핀 등을 제작해볼 수 있다.

대상은 만 5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아동이 있는 120가구다. 구는 7월 말까지 각 재료가 담긴 펠트공예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구는 8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실험 체험을 통해 과학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우리家 과학자'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대상은 과학에 흥미가 있거나 학습기회가 부족한 아동 100명이다. 지난해 프로그램 참여율이 높았던 아동을 우대해 선별한다.

실험키트는 ▲만티코어 자석자동차 ▲신비LED(발광다이오드)팽이 ▲도르래의 원리 ▲화석의 생성 ▲물고기 해부 ▲말랑말랑 구슬만들기 ▲미니석궁 등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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