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20 돌봄 SOS센터 사업 추진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대상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 노량진1동에서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출입문에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탑재한 센서를 설치하는 모습. (사진=서울 동작구 제공) 2020.08.06. [email protected]
해당 사업은 사고, 질병과 같은 긴급상황 발생 시 돌봐줄 이가 없어 곤란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돌봄매니저가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구는 4일 서울시에서 돌봄 SOS센터 발대식을 갖고 동작구 돌봄지원 TF 추진단을 구성했다.
돌봄서비스 이용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만 50~64세 중장년 가구다. 중위소득 100% 이하는 서비스 이용이 전액 지원된다.
서비스 분야는 ▲돌봄대상자 가정으로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일시재가 ▲단기보호시설, 장기요양기관 등을 이용하는 단기시설 입소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한 식사지원 ▲돌봄관련 문제의 해결을 돕는 정보상담 등 필수 4종의 돌봄이다.
유원식 동작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돌봄 SOS센터 운영으로 주민 한 분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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