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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 SH와 중장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업무협약

등록 2020.09.0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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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작은도서관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노력

[서울=뉴시스] 서울시50+재단.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시50+재단.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3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50플러스(+) 세대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참여 욕구가 높은 50+세대에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기회를 마련해주는 동시에, SH가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의 운영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만들기 위한 목표다.

협약식은 3일 오전 10시 SH에서 열리며,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와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작은도서관지원단 활동을 마련해, 서울시내 SH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와의 소통·활성화에 힘쓴다.

올해 선발하는 작은도서관지원단은 약 30명 규모로 9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지원단은 서울시내 12곳에 있는 SH작은도서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주민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시민을 위해 일하는 두 기관의 협력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50+ 세대의 사회참여가 지역발전으로 연결되는 다양한 모델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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