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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서비스

등록 2020.11.06 15: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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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의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서비스'에서 발달장애학생들이 실내에서 방과 후 활동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 (사진=동작구 제공) 2020.11.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의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서비스'에서 발달장애학생들이 실내에서 방과 후 활동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 (사진=동작구 제공) 2020.11.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2월까지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 학생에게 의미 있는 여가활동 제공과 자립준비를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부담을 경감시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실시하는 서비스다.

관내 서비스 제공기관은 동작아동발달센터로 발달장애청소년의 목표 수행능력 향상, 사회성 증진을 위한 스포츠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방과 후 활동프로그램은 ▲직업적 흥미와 강점을 탐색하는 직업탐구활동 ▲음악, 체육 등 취미·여가 활동 ▲자기표현, 관계형성, 미래계획 등을 통한 자립준비활동 ▲연극·영화·전시·스포츠 경기 등 관람체험활동 ▲그룹 내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수행해 나가는 자조활동 등이다.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만 12세 이상 18세 미만 발달장애 청소년이 대상이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기초생활수급, 한부모, 맞벌이 가구 자녀는 우선선정 대상이다. 지역아동센터 등 다른 복지서비스 이용자는 제외된다.

서비스 제공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2월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와 어르신장애인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장애인과(820-930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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