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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플러스재단 북부캠퍼스 공유사무실 입주자 모집

등록 2021.02.07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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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이용료 3만원

[자료사진]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북부캠퍼스 공유사무실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2021.0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자료사진]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북부캠퍼스 공유사무실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2021.0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50플러스세대(만 50~64세)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개관한 북부캠퍼스의 공유사무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북부캠퍼스 공유사무실은 개인 20석, 단체 15석 등 총 35석 규모다. 입주자는 월 이용료 3만원에 업무공간뿐 아니라 사물함, 복합기 등의 사무집기와 휴게공간 등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입주자는 문화예술분야 공동 작업을 위한 ‘신나공작소’, 비대면 온라인 회의 공간 ‘신나통신소’, 온라인 콘텐츠를 촬영할 수 있는 ‘신나촬영소’ 등 특화된 공용 공간도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주소지가 서울시인 만 40세~69세 시민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서울인 50플러스단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50+포털(www.50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공유사무실에 입주하는 개인 및 단체들을 창업예정자와 초기창업단체로 나누어 맞춤형 컨설팅, 멘토링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퇴직 후 창업과 창직을 꿈꾸는 50플러스 세대가 많지만 지원정책은 여전히 부족하다"면서 "공간부터 멘토링까지 50플러스 세대를 위한 진취적이고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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